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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 사랑스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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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11│120cm│마름│영국│머글본│Ravenclaw House

Anastasia Camellia Livius

아나스테이샤 C. 리비우스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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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머리는 일부러 자른 듯 턱 밑에 딱 떨어진다. 어깨를 닿는 단발의 머리를 양옆으로 땋아 양 갈래를 하고 있다. 벽안인 눈은 반쯤 감은 듯한, 졸린 인상을 심어준다. 하얗고 긴 속눈썹이 꽤 그녀를 신비롭게 보이게 한다. 어째서인지 눈가가 항상 붉다.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동글동글한 얼굴은 작은 미소를 띠고 있다. 왜소한 체격에 입은 작은 편. 피부도 하얗다. 밖을 잘 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듯, 피부도 하얗다. 처음 그녀를 보면, 온통 새하얗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단정하게 모든 교복을 알맞게 착용한다. 최대한 단정하게를 우선시하는 그녀답다고 볼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망토만은 그렇지 못하다. 품이 커 흘러내려 반쯤 걸쳐져 있는데, 이젠 포기한듯하다. 손목에 붉은 카멜리아 장식이 달린, 리본을 묶고 있다. 무릎 살짝 위까지 오는 하얀 오버니삭스에, 굽이 낮은 검은 메리제인 구두를 신고 있다.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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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애주의, 조용한, 직설적, 어딘가 알 수 없는, 의외로 단호한.

- 안녕, 사랑하는 사람. 그녀의 인사는 항상 이런 식으로 시작되었다. 언제나 모두를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칭하며, 상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누군가 그녀에게 낯간지러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도 한다며 왜 그런 호칭을 쓰는 거야? 라고 물어본다면, 그녀는 되려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모든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그리고 정말로 사랑스러우니까? 라며 대답하곤 했다. 그럼 너는? 이라고 누군가 반문을 한다면, 그녀는 물론 저도 그렇다며 작게 웃어 보였다.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신님께서 그러셨는걸.

- 그녀는 조용했고, 표정은 시종일관 무표정 아니면 작은 미소. 아무리 떠들썩한 분위기에서도 큰 소리를 내본 적이 없으며, 그저 작게 입을 당겨 웃을 뿐이었다. 그리고 말을 할 때도, 조곤조곤하게 필요한 말만 하고선 입을 다물었다. 그렇다고 존재감이 없는 것은 아니였다. 의외로 그녀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처음 그녀를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녀를 '인형 같다' 비유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닌, 그냥 타인과의 교류가 적어 그런 것이었다. 그저 그런 그녀가 아는 방법이란 것은, 무슨 말을 할 때 항상 머릿속에서 정리해 가장 상대가 알아듣기 쉽게. 제 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뿐이었다.

- 항상 상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칭하며, 친절하게 굴지만 의외로 단호했다. 안되는 것은 안 되는 거야. 그리고 돌려 말하는 법을 몰랐다. 돌려 말하면, 제 생각이 정확하게 전달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그녀는 언제나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렇지만, 항상 그 뒤엔 그런 말을 하게 된 근거를 대어 말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그녀의 말에 상처를 입는 경우는 드물었다. 만약, 누군가 그녀의 말에 기분이 상했다면 그녀는 언제나 먼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 느껴지는 선을 긋는 듯한 행동이라든지, 언제나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이 있었다. 어쩌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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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tasia Camellia Livius-
- 4월 29일, AB형, 황소자리.
-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자신. 부모님은 머글본인 자신이 호그와트에 가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 그녀의 주된 평은, 조용하지만 의외로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말하며 어딘가 엉뚱한 아이.
- 주로 발견되는 장소는 햇빛이 들어오는 따뜻한 곳, 도서관.
- 체력이 좋지 않아서인지,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꽤나 운동량이 부족하다. 그리고 행동이 매우 굼뜨다.

 

- 좋아하는 것은, 사람. 따뜻한 곳. 그리고 푹신한 것. 싫어하는 것은, 단 음식과 정도가 넘어선 무례한 것. 그리고 억지스러움.
- 취미는 큐브를 맞추거나 화초를 가꾸기. 주로 혼자 조용히 큐브를 맞추고 있다.
- 손목에 있는 꽃장식을 매우 아끼는 듯,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때가 많다.

 

- 입버릇은 사랑스러운 사람, 그리고 가끔씩 튀어나오는 신님. 신님에 대해 물어보면, 그저 그녀는 웃으며 그 주제를 넘기곤 했다. 어딘가 꺼리는 것치곤 입에서 나오는 빈도수가 잦으면서?
- 잠을 잘 자지 않는듯 하다. 같은 기숙사 사람들이라면, 한밤중에도 기숙사 휴게실 구석 어딘가에서 혼자 놀고있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다. 

W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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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심근 / 마호가니 / 13.5인치

아무 장식도 없는 검은 지팡이. 나긋나긋한 편이나 딱딱하며 무겁다.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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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레오스 디펜베이커 ㅣ 살레 선배, 레스 선배.
:: 항상 어디선가 상처와 멍을 달고선 누워있는 그를 보곤 놀라 저도 모르게 그를 치료해주며, 참견하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선을 긋는듯한 행동을 보이는 그녀치곤 꽤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그녀의 박애주의에서 나온 행동일까? 그것도 아니면, 적어도 확실한 것은 그에게 향한 관심이 부정적인 면이 아니란 것. 오히려 생각보다 긍정적인 면으로 향하고 있다. 그 증거로 그를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물론 자신의 애칭인 미들네임도, 허락해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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