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모험에 플뢰르 팔라스 미네르바가 함께합니다~!
Female │12│141cm│마름│영국│순수혈통│Gryffindor House
Fleur Pallas Minerva
플뢰르 팔라스 미네르바
Character
[재기발랄 비글?]
플뢰르의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그녀를 단 한 번이라도 만나본 사람은 쉽사리 잊기 힘들것이다. 먼저 다가가 살갑게 굴기에 발도 넓은 편이며 생글거리는 장난스러운 웃음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호감을 주고자 스스로가 노력한다.
허나 그녀가 호그와트에 입학 했을 때 부터 이러한 성향인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신입생 당시의 그녀는 소극적이고 사람을 대하기 어려워하여 낯선 사람만 보면 도망치기 일쑤였으나, 1년간 학교생활에 나름대로 익숙해져 지금의 활발한 성격을 가지게끔 되었다.
[외로움쟁이]
홀로 있는 시간이 긴 것을 견디지 못한다. 상대방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여 눈치도 빠르다. 혼자 있기 싫어 상대에게 살갑게 굴되 진심으로 마음은 잘 열지 못한다. 타인이 불쾌하지 않을 만큼의 정해진 선을 꼭 지켰고 벽을 스스로 치는 편에 가까우며, 배신당하는게 무서워 무언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가차없이 저가 먼저 뒤돌아선다. 그런만치 한 번 정을 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이 퍼주는 타입이다. 주위의 사람이 제 곁을 떠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진심으로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면 재기불능으로 무너진다.
ETC
[미네르바 家]
미네르바는 조부모 대에 다이애건 앨리에서 시작한 과자점 [아테네 아테나]가 대박을 쳐 갑작스레 돈방석에 앉아버린 영국 혼혈 마법사 졸부가문이다. 현재 그 규모가 호그스미드의 허니듀크보다 몇 배에 달한다고 한다.
가문은 증조부대부터 시작되어 그 역사가 길지않다. 조부모님이 전부 마법사셔서 플뢰르 대가 처음으로 순수혈통 마법사가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마법사고, 아버지는 플뢰르가 태어났을 적 돌아가셨다. 5살 터울 위의 스큅 오빠가 있다.
아직까지도 혼혈이라는 자신의 혈통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현 가주인 플뢰르의 할아버지는 집안에서 처음으로 나온 순혈 마법사 플뢰르에게 무한한 기대를 걸며 전폭적인 지원을 행했고, 현재 차기 가주로 세우고자 계획 중이시다.
할아버지만 순혈에 집착할 뿐이지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은 머글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는 가문이기에,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개방적이고 열린 시야를 가지고 있다.
미네르바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그들은 지혜롭고, 능력 우월주의적인 가문이다. 그들의 명석함과 타인을 휘어잡는 재간꾼 적인 기질이 있었기에 사업은 번창할 수 있었고, 지금의 부에 다다를 수 있었다. 정직한 수완으로 장사를 하기에 뒷소문조차 없다. 따라서 혈통보다도 중요한 것은 능력과 정직임을 어릴때부터 교육한다. 플뢰르의 경우에는 순혈로 태어났기에 태어났을 때부터 유능하기를 강요당한 것.
[소중한 물건]
호그와트 입학 시절, 어머니가 선물해주신 꽃장식 머리띠. (현재 착용 중!)
지팡이를 제외하고 몇 안 되게 플뢰르가 가족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매개체. 1학년 시절부터 쭉 착용하고 있으며 검은 머리띠 정 중앙에 밝은 색상의 꽃이 활짝 펴 있는 모양새이다.
[폐소공포증]
- 기사의 창을 꺾을 방법
깜깜한 밀실에서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며 정신이 극한까지 다다르면 과호흡이 동반된다.
아무도 없으면 그 공포가 더하다고 한다. 그녀가 유독 혼자 있기 싫어하는 또 다른 이유.
Wand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5in/38.1cm , 굽히지 않는
.
검과 같은 모양새의 길고 무거운 지팡이이다.
이 지팡이는 플뢰르가 호그와트에 처음 입학하고자 올리밴더의 가게에 난생처음 들렸을 때 만난 지팡이다. 다들 네게는 너무 크고 무거운 지팡이가 아니냐며 걱정의 빛을 표했으나 딱 보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 아, 나는 너를 만나고자 이 가게에 들어온 것이구나, 하고. 현재까지도 애지중지하며 다루고 있는 그녀의 첫 지팡이.
Relation
허니 벨 프로스트 :: 사제동행
플뢰르가 허니를 존경하는 마음에 조금 엉뚱한 사제관계가 이루어졌다. 허니는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하는듯 하지만 플뢰르는 언제나 진심 2000%이다. 오늘도 반짝이는 스승님과 함께하는 호그와트 모험은 늘 설렌다.
에디스 파이몬 잔커스 :: 기사도로 맹새한 친구
신입생 시절 울고있는 플뢰르를 에디스가 달래준것을 시작으로 서로 기사도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공유하고 함께 정진함으로서 이제는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고 고민도 상담해주는 에디스는 플뢰르에게 소중한 친구이다.
알렉산더 베스 일럼 :: 룸메이트!!
처음 배정된 방에서 만난 룸메이트인 알렉산더는 플뢰르가 호그와트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이다. 같은 기숙사에서 동거동락하며 가깝게 지낸 알렉산더를 플뢰르는 매우 아끼는 절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