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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 유니콘의 털 / 13 inch

곧고 가늘며 무게감이 있다.

단단하고 잘 휘어지지 않는다.

  1. 매끄러운 검은색의 머리카락이 부드럽게 내려와 허리끝에 닿는다. 결이 좋아보이는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웨이브져있고 자연스럽게 헝크러져 있었다. 매끄러운 표면은 차갑게 반짝였다. 검은 색 머리카락과 유난히 대조되는 흰 피부는 흠이 없고 깨끗했다. 둥글고 끝이 쳐진 눈썹 아래로 크고 둥근 눈이 있었다. 검은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금색의 눈동자. 그러나 색이 튀거나 유난히 반짝이지는 않았다. 약간 탁한 색의 눈동자는 밝은 갈색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오히려 눈을 지긋이 바라보기에 편했고, 눈 자체는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아래로 오똑한 코에는 점 하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혈색 좋은 붉은 뺨에 립스틱이라도 바른 듯 붉은 입술이 눈에 띈다. 매트한 마무리를 했는지, 반짝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점이 더 잘어울렸다. 우아하다, 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미인이었다. ​

  2. 교복은 늘 단정하게 챙겨입었으나, 입고 있는 망토는 품이 컸는지, 흘러내리기 일수였다.  짧은 스커트에 가터가 달린 니삭스. 그 아래로는 붉은 색의 구두를 신고 있었다. 적당한 광택이 있는 구두는 척 보기에도 고급스러워보였다. 아이의 전체적인 모습에서도 사랑받은 아가씨의 느낌이 나곤 하였다. 붉은 색을 여간 좋아하는지 구두도, 연회용 드레스도, 가끔 입는 사복도 붉은 색이 많았다. 게다가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3. 무척 마른 몸에 171의 작지 않은 키.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마치 모델같았다. 여기에 높은 구두까지 신어 어디서든 눈에 띄었다. 마른 몸매였지만, 운동을 오래해서 그런지 균형잡힌 체형이었다. 몸에 근육도 있어서 건강하고 힘쓰는 일도 꽤 잘하였다. 자세는 올곧고 걸어다니는 걸음 걸이는 우아하며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태도나 분위기에서는 자신감이나 힘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깊게 보면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보였다.

  4. 하지만 분명히 따뜻하고 사려가 깊은 아이였다. 잘 자란 아가씨답게 예의바르고 남을 챙길 줄 알았다. 겁이 많았지만 필요할 때는 용기를 낼 수 있고 분명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그녀만의 강함이 있겠지. 진실로 다정하며, 결국 당신을 향해 손을 뻗어줄 수 있는 아이.

1. 버팀목이 되고 싶어하는

헌신적인 + / 먼저 다가가는 / 서툰 - / 경청하는 /  다정한 +

*

"나라도 괜찮다면, 도와줘도 될까?"

 

늘 타인에게 다정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남을 돕고 그것을 통해서 기쁨을 얻었다. 조금은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자신이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는 먼저 다가갈 줄 알았다. 스스로를 높이기보다는 항상 낮은 자세로 대했다. 그것이 가문의 가르침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기 보다는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였다. 늘 웃으며 상대와의 대화를 경청했다. 어릴 땐 좀 더 소극적이고 우유부단 했는데 마음의 변화라도 생겼는지 지금은 꽤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전엔 생각만 많았다면 지금은 생각을 멈추고 움직인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아직도 어릴 때 습관이 남았는지 그 모습이 서툴러 보이기도 한다.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자신에게 기대기를 바라지만 본인이 기대는 일은 없었다. 

 

2. 외유내강?

단호한 / 애쓰는 / 용기있는 

*

" 안돼..! 이건 꼭 해야해..!"

 

대부분의 견해를 존중하고 부드러운 태도로 사람을 대했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가차없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물러서는 법은 없었다. 의외의 외유내강? 덕분에 엉뚱한 곳에서 고집을 부리는 일도 종종 있었다. 

 

3. 섬세한

꼼꼼한 + / 완벽주의 - /  감추는 - / 노력파

*

" 난 괜찮아. "

 

꼼꼼하고 섬세하다. 이는 아이의 행동에서도 드러났지만, 필기를 하는 노트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완벽하게 정리된 노트. 또는 깔끔한 과제들. 약간의 완벽주의. 모든 일을 완벽하게 끝내고 싶어 했고 성실했으며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했다. 그렇다고 남들에게까지 기대가 높지는 않았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와 자신의 주변의 있는 사람들의 기대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부족함이나 부정적인 감정들, 바라는 것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했다.  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다. 누구라도 아이의 노력을 높게 샀다. 타인을 신경 쓰는 것이나 정리에는 꼼꼼했지만, 스스로에게는 둔했다. 

[ Alexander bess llam ]

 

- 사람은 자기 이름을 닮으며 자라간다고 하더라. 정말일까? 가문에서는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 훌륭하게 자라라는 의미에서 옛 기사들이나 영웅의 이름을 붙여준다. 그리고  호그와트에 입학할 나이가 되면, 잘 어울리는 미들네임을 새로 지어준다.

- 알렉산더 베스 일럼. 애칭은 알렉스. 집에서는 주로 베스라고 불린다. 본인은 애칭이나 미들네임으로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 너만 괜찮다면, 알렉스라고 불러줄래?

-생일은 3월 20일. 보라색 튤립. 물고기자리.

 

-방계 출신으로 아래로 한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다. 가족들과는 사이가 좋다. 

-양손잡이. 주로 사용하는 손은 오른손. 필사 속도는 느리지만, 글씨는 또박또박하고 예쁘게 적는다. 처음엔 좀 서툴었지만, 지금은 왼 손으로  글을 쓰는 것도 꽤 능숙하다. 선천적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연습해서 나름 양손을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래의 장래희망은 오러였으나, 현재에는 글쎄. 내가 해도 되는 일일까?

-늘 붉은색의 구두를 신었다.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예뻐서. 

- 한달에 한번씩 삼촌과 편지를 나눈다. 유난히 들떠있는 날은 그의 편지가 도착한 것.

 

1.

일럼家

 

1-1

"높은 정의와 올바른, 더 나은 선을 위하여."

*

일럼은 마법세계보단 머글계에서 정치계로 유명한 가문이다. 가문 구성원들은 주로 그리핀도르를  졸업하였다. 여러 기숙사를 배출했지만, 슬리데린은 굉장히 적은 편이다.  아주 오래된 가문으로 프랑스에서 뿌리를 두고 시작된 가문.  머글세계에서 귀족이자 기사의 작위를 가진 가문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세기 후반에 전쟁으로 그 세력이 위축하면서 영국으로 이주하게된다. 1800년대 후반에 영국의 혁명을 지원함과 동시에 정치계에 자리를 튼 것을 기점으로 과거의 영광을 이어나갔다. 가문에서 가장 높게사는 덕목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기사도 (騎士道). 올바른 것과 정의를 추구하는 것을 가문의 명예이자 가장 높은 목표로 삼고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미덕이자 귀족들의 모범으로 여겨지지만, 아이러닉하게도 그 안에 내포된 의미는 조금 거만하다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일럼가 역시 그러하며, 가문의 일원들 사이에는 자신들의 우월함과 그 우월함을 기반으로 머글들을 조금 낮은 자세로 보는 경향이 짙다. 단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머글들을 하찮고 한심하게 보는 것 보다는, 약하기때문에 마땅히 지켜야하며 과하게 말하면 올바르게 지내도록 다스려야하는 존재로 본다. 쉽게 말하면 마법 우월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순혈 우월의식은 없다. 자신의 가문 자체가 순혈이 아니기에.) 현재에는 차차 해소되어가는 중. 마법세계에 발을 들인지는 얼마 안된 가문으로 과거에는 입지가 적었으나, 시간이 꽤 흐른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다. 

 

2.

가족관계

2-1.

알렉산더는 방계 출신으로 조부모님이 마법사, 부모님 두 분은 머글이다. 아이의 마법발현 후, 마법사로 판별이 나자 두 분 모두 경사스럽게 생각하였으며 매우 뛰어난 아이가 될 것이라 찬사하였다. 아이가 더 뛰어난 마법사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가까운 마법사인 친척들과 교류하고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가장 아름다운 것, 현명한 것, 뛰어난 것만 보게 해도 모자른 나의 사랑스러운 딸.

 

2-2.

덕분에 호그와트 입학 전에 이리저리 오가며 마법에 익숙해졌다. 부모님 외의 다른 친척들과도 사이가 좋은 편. 그 중 특히 더 따르던 사람이 있는데 직계의 삼촌.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이자 무척 아끼는 사람이다.때로는 선생님이며 때로는 친구였던 사람. 매일 얼굴을 보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저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공통점을 만들고 싶어서 양손으로 글을 쓰는 법을 연습했고 펜싱을 따라 배우고 ... 학교에 입학한다면 꼭 그리핀도르로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렇다고 당신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3.

행동

3-1.

다른 사자들처럼 활발하거나 사고를 치는 일은 거의 없었다. 아니, 전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언제나 온화하고 조용했으며 아이들과 무난하게 어울렸지만, 그리핀도르에 썩 어울리는 학생은 아니었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조금 더 소심하고 겁이 많았다. 또 자기의 이야기를 먼저 나서서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도 적었다. 워낙 활기찬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니 살짝 겉돌았던 것도 사실이다. 오히려 후플푸프의 그 아이와 더 친했던 것 같은데. 그러나 퀴디치 선수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기운도 넘치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좀 사자다워보인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3-2.

신시아 폰 메리골드와의 관계

*

어린 시절의 친한 친구. 지금은 인사만 하는 정도. 이제는 그것조차 할 수 없게 되었지만.언제나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던 아이, 그 소녀를 동경했었다. 제가 닮고 싶은 모든 것을 갖춘 아이였으니까. 워낙 붙임성이 좋아 조금만 다가가도 쉽게 친해질 수 있어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고, 늘 붙어다니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서서히 멀어졌다. 알렉스가 퀴디치를 시작하기 직 후 였으니 4학년때인가, 5학년 때 쯤? 결국 서서히 어색해져 데면데면한 사이가 되었다. 어떤 이유에서 멀어진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뭐 질투라도 한거겠지. 워낙 빛나는 아이니까.

 

3-3.

홀에 모인 사람 중, 알렉스가 있는 것을 봤을때 모두 당황했을 것이다. 편지를 받지 못했을 것도 분명하고, 이전 같은 사이도 아닐텐데 여기까지 나오다니. 묘한 수근거림을 느끼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저 묵묵하게 제 자리에 서 있었다. 신시아의 실종사건이나, 편지에 대한 내용은 워낙 시끌시끌 했기 때문에 약속 장소나 편지 내용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함께 가자고 조르는 이는 없었고 환영하는 사람도 없었지만, 제 발로 참석하였다. 누군가 이유를 물어본다면 글쎄, 대충 대답하고 싱긋 웃어버리곤 했지.

만나면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4.

like

샐러드

과일이나 야채가 들어간 신선한 음식을 좋아한다. 운동겸 식단 관리도 하고 있어서 주로 먹는 음식은 샐러드. 무척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몽샐러드.

앨리스

평생 함께 하자고 하기엔, 너무 바보같은 소원이겠지? 

붉은색 장미

정원에 가면 한가득 피어있는 장미를 사랑했다. 그리운 사람을 닮았고, 닮고 싶은 사람이 좋아했다. 장미 뿐만 아니라 붉은색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였다. 

젤리

식단관리 중에도 빼먹을 수 없는 유일한 즐거움.

밀크티

삼촌

가족들

 

5.

dislike

너무 기름진 음식

느끼한 음식은 잘 못먹는다. 담백한 메뉴가 더 좋다.

겨울

한심한 모습

잊어버리는 것

후회

 

6.

패밀리어

아주 어릴적부터 기르던 도베르만이 있다. 이름은 앨리스. 무척 크고 사나운 외모에 당황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훈련을 잘 받아서 무척 순하다. 저학년때까지는 기숙사에서 함께 지냈지만, 현재에는 본가 저택에 있다. 5살때부터 함께 했다고 하니, 개의 나이로는 노인이 다 되었을테지. 

7.

취미나 사소한 습관들

-전통적으로 가문에서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학문을 쌓을 것을 권고한다. 덕분에 어릴 때부터 교양이나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학문을 접하게 되는데, 알렉산더는 비올라와 펜싱을 배웠다. 비올라는 악보 몇개를 연주하는 정도의 실력이지만, 펜싱은 수준급으로 잘한다.

-운동실력이 타고났는지, 비행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유일하게 뛰어난 과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저학년때부터 퀴디치를 권유받았다. 항상 거절했으나 4학년 말부터는 자진해서 그리핀도르 선수로 활동중이다. 포지션은 몰이꾼. 

- 선배들에게는 존댓말을, 동급생에게는 반말을 사용하지만 .....왠지 그래도 될 것 같은 선배들에게는 반말을 하곤한다.

-한달에 한번 삼촌과 가족들에게 보낼 편지를 적는다. 사실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을 적곤 하는데 그 중에 가장 정돈된 글을 보낸다고 한다. 오고가면서 받은 편지는 모두 소중하게 보관한다.

-당황하면 시선을 못맞추고 머리카락을 베베 꼬는 버릇이 있었다. 

-주머니에 젤리를 잔뜩 들고 다녔다. 본인이 좋아해서도 있지만 나눠먹으면 더 좋으니까. 여러가지 맛 젤리를 좋아해서 들고다녔는데, 이상한 맛을 주면 굉장히 미안해했다.

 

8.

기숙사

-일럼의 아이구나. 그래그래, 그리핀도르에 가고싶다고? 가고싶은 곳으로 보내줘야지.

-용기라는 건 꼭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란다. 네가 해야한다고 느끼는 것,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외면하지 않는게 곧 용기란다.

-처음부터 뛰어난 사람은 없단다. 모두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하지. 여기서 포기하느냐, 포기하지 않느냐가 가장 중요하단다.

-어둠같은 미래를 향해 늠름하게 걸어가라.

-가장 대담하고 훌륭한 사자가 되기를.

" Gryffindor-! "

9.

성적

노력만큼 나오지 않는 아이, 라는 말이 적당했다. 모든 과목에 있어서 안쓰러울정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항상 성적은 중간에 그치곤 했다. 그마저도 약한 과목은 아슬아슬한 점수를 받았다. 화를 내거나 포기할만도 한데, 언제나 묵묵하게 자신의 몫을 하였다. 어릴 때부터 한결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쓰고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마법의 약이나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서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있다. 머리가 아주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요령이 없는걸까. 좋아하는 수업은 신비한 동물 돌보기. 

 

10.

지팡이

Chestnut

밤나무

이 지팡이는 묘하며 다양한 면이 있다. 지팡이의 심에 따라 성질이 크게 바뀌며 그 성질에 따라 색깔이 나온다. 이 지팡이는 마법적인 동물을 잘 길들일 수 있는 이들과 약초/식물에 대한 재능이 있는 이들, 비행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이들에게 끌린다. 하지만 이 지팡이가 용의 심줄을 심으로 쓸 경우 사치적이며 그 사치를 얻는데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용자와 어울린다. 반대로 지팡이의 심이 유니콘의 털일 경우 정의감이 강한 사용자를 선호한다.

올리밴더의 노트에서 발췌.

 

어서오렴. 일럼의 아이구나. 일럼의 우수하고 정의로운 마법사들에게는 언제나 사이프러스를 추천하지만... 너는 그보다 이쪽이 좋겠구나.  너를 썩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은데 어떠니?

[별명친구]

 

서로를 애칭로 부르는 사이다!

킴->알렉산더 : 렉스

알렉산더->킴 : 루키 혹은 킴킴

[스포츠 동급생]

머글의 스포츠 문화에 대해 공유하는 사이

[퀴디치 선후배 관계]

 

같은 몰이꾼 포지션으로 알렉산더가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호흡을 맞추던 선후배사이. 현재에는 노나가 선수로 활동하지 않지만, 종종 만나 연습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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