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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용의 심줄 11인치

곧고 단단하며 지팡이 끝 부분이 갈수록 얇아지는 형태지만

육안으로 봤을 땐 그리 차이가 없는 간단한 모양.

손잡이 부분엔 나무와 같은 색의 탄생화(메쉬 메리골드)가 조각되어 있다.

밝은 두유색의 백금발은 체도가 낮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부드러운 편.

푸른 눈은 맑고 깨끗하며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있어 순한 인상을 준다.

반대로 눈썹은 위로 올라간 편이라 전체적인 인상은 장난스러운 소년의 인상.

마른체질이며 쉽게 살이 찌지 않는다.

 

손이 길쭉하고 얇으며 피부는 생각보다 거칠지만 희다.

목에 검은 초커를 하고 있으며 왼쪽 귀에는 실크재질의 붉은 리본이 달린 귀걸이를 하고 있다.

길이는 완전히 내리면 조끼의 브이넥 부분에서 살짝 더 내려오는 긴 길이.

 

교복은 몸에 딱 맞게 입고있으며 와이셔츠는 밖으로 빼 놓고 있다.

망토는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긴 길이. 신발은 고동색의 편한 구두를 신고 있다.

[제멋대로 l 넘치는 끼 l 가벼움 l 현실주의 l 눈치빠른 l 즉흥적 l 오만한]

 

-제멋대로

자신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거나 혼자 잘 튀어나가는 제멋대로의 성격.

아웃사이더는 아니나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멋대로 말하고 납득하고, 싫은건 절대 하지 않고 공과 사를 정확히 따지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선에 한해서 그러니 모두가 그를 제멋대로의 어리아이라고 불렀다. 

천성이 말괄량이 인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딘가 뛰어가고 있거나 여기서 나타났다, 저기서 나타났다 하는 정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넘치는 끼 / 가벼움

몸을 쓰는 것을 좋아하여 이것저것 시도해보니 생각보다 잔 재주가 많아졌다.

서커스단의 묘기도 쉽게 따라하고 한번 보면 어설프게나마 잘 따라한다. 

때때로 후원중인 고아원에 가서 애들과 하루종일 놀아주기도 하는 듯, 활발한 성격이 뒷바침 해주어 가능한 행동들. 그만큼 남을 대하는 것에 낯을 가리는 것 없이 잘 다가가지만 어딘가모르게 가벼운 느낌을 받는다. 붙임성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능글맞고 농담도 곧 잘 날린다. 말도 많아 가끔 귀를 막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 현실주의 / 눈치빠른

가볍지만 그와는 다르게 눈치가 나쁘지 않은 편 이며 공사구분이 똑바르다.

상황에 어떻게 해야 빠르게 대처가 되는지 판단이 빠르다. 

이상주의자보단 현실주의자에 가까우며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필요없는지 쳐내는 것이 빠르다. 

후회하는 것을 싫어하며  말재주가 없는 편이라 직설적인 것을 택했다.

직설적인 것 또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아예 입을 다물고 있으려고 했지만 방정맞은 입은 어디로 튈지 자기 자신도 잘 모른다고 한다.

 

- 즉흥적

모든 일에 계획이 없고 제멋대로인 성격 답게 즉흥적이다. 임기응변은 잘 하지만 즉흥적인 성격으로 인해 난감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 듯. 고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지만 원체 머리보단 몸이 발달된 편이라 몸이 먼저 나갈때가 훨씬 많다. 최근에는 포기한 듯 그냥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브레이크를 잘 걸기 때문에 걱정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느정도까지의 판단이 잘 서지 못 하는 듯 하여 주위에서 대신 걸어주는 일이 훨씬 많다.

 

- 오만한

그는 오만했다. 자신감이 넘쳤으며 자존감 또한 하늘같이 높았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며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고 있었다. 깔보는 말투는 고쳤으나 은연중에 튀어나오는 말 까지 잡을 수는 없으니 알게모르게 적을 많이 만드는 편이다. 자신감을 앞세워 대단히 막힘없는 행동을 보여주거나 잘난척 하는 것은 귀엽게도, 아니꼽게도 보일 때가 많다. 어릴 때 지적을 받아 많이 고치려고 하나 부잣집에서 주위 사람들이 하는 좋은 말만 듣고 자란 괴짜 도련님의 티는 벗지 못 했다. 

-생일

1월 30일 / 매쉬 메리골드 / 물병자리

 

-허스트

영국의 순혈가문. 교육자가 많이 나오는 집안이었으며 개개인의 능력을 중요시했다.

교육계에선 꽤나 알아주는 듯. 책도 많이 나오고 머글,마법사 상관없이 폭이 넓게 나아갔다.

 

-가족

5살정도 차이나는 남동생 한명과 부모님이 있다.

남동생을 많이 아끼며 현재 후플푸프 1학년.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많이 좋아하는 듯

동생자랑을 시도때도 없이 한다.

 

-목소리, 말투

듣기 좋은 목소리. 생각보다 낮지 않고 기분좋게 높게 들린다.

목소리가 좋다며 칭찬받은 때가 있어 자기 자신도 마음에 들어한다.

 

윗사람에게는 존댓말 그 외에는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교수님과 선배 제외하고는 반말을 쓰는 편. 

 

-약한 것

겨울에 약하고 피부가 자주 빨개진다. 겨울에 잠깐이라도 나가면 얼굴 전체가 빨개지거나 

몸이 꽁꽁 얼어 움직이지도 못 할 지경. 온몸을 곰처럼 담요로 돌돌 말아야지 움직일 수 있을 지경이다.

손발이 차갑고 추위도 잘 탄다

 

-그리핀도르

그가 모자를 쓰자마자 모자는 외쳤다. "말 할 것도 없군. 그리핀도르!" 

그를 처음 본 사람들도, 그의 가족들고 그가 그리핀도르로 갈 것이라 믿었고 그 또한 그리핀도르를 강력히 원했다. 

그건은 현실이 되었고 계단을 뛰어 내려가다 넘어져버렸지만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정의감이 넘쳤으며 언제나 자신만만했고, 정도 많고 명예를 중요시했다 그 외의 많은 이유들이 그를 그리핀도르로 배정해주었다.

 

-성적

열심히 노력한다고 보기에는 애매한 태도. 그럼에도 나쁘지 않을 정도의 성적은 나왔다.

좋아하는 과목에 힘쓰며 싫어하는 과목에는 겉만 손대는 가벼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성적은 들쑥날쑥 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보충을 받은 적도. 

공부에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나 습득력은 빠르다. 응용력이 떨어질 뿐.

이론보단 실기에 강한 편. 암기에 약하다.

 

좋아하는 과목은 마법의 약, 신기한 동물 돌보기

싫어하는 과목은 점성술과 천문학

 

-엄청난 물질주의자, 수전노

원래 그런지 돈을 악착같이 모은다.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며 보석이나 돈 등의 

가치가 있는 물건은 눈을 반짝이며 달려들었다. 하지만 돈을 악착같이 모으는 것에 비해 쓰는 것엔 무척 인색한 수전노. 하는 일에 가치를 따지며 가격을 매기는 것은 장난이나 돈을 모으거나 쓰기 싫어하거나 쓰는 방법을 모르는 것은 사실이다. 부잣집에 살았으면서 이상하게 돈에 인색하다. 필요할 때는 쓰지만 엄청나게 알뜰살뜰하다.

 

-버릇

감정이 격해지면 목을 문지르는 버릇이 있다. 놀라거나 슬프거나 등의 모든 감정에 해당된다. 이 때문에 어깨에 근육통이 생기기도.

 

-운동

몸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원체 활동적이니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운동을 했다.

하지만 선수는 하지 못 했던 이유는 룰을 익히는 것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기 때문에.

끈기가 있는 편은 아니라 금방 관두거나 흥미를 잃었다. 하지만 운동쪽으로 재능이 있기 때문에 한번 이해하면 꽤나 훌륭한 성적이 나오기도 한다. 

운동외에도 몸을 쓰는 것에는 꽤 노련한 편.

 

-좋아하는 /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차 종류, 호두파이, 먹기 편한 면 종류 몸이 찬 편이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과 장소를 선호한다. 

목도리와 울 종류의 옷들도 좋아하고 기숙사에선 항상 양면이 부드러운 재질의 담요를 가지고 다닌다.

 

탄산이 들어간 음료들을 싫어한다. 따끔거린다며 입에 대는 것도 거부한다. 

옥수수를 싫어하며 과일은 좋아하지만 사과는 먹고 배탈이 난 적이 있어 먹지 않는다. 

외에 찬 음식들 전반을 싫어한다. 추위를 못 견디니 겨울도 좋아하진 않는 편. 

 

-애완동물

작은 카나리아를 키운다. 노란색의 아직 어린 새.

이름을 짓지 못 해 아직도 카나리아라고 부른다.

 

-애칭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잊어버리는 편이라 특징으로 기억하거나 애칭으로 부른다.

익숙해지면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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