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유니콘 털 8.5인치
시나몬의 지팡이는 그가 호그와트에서 편지를 받은 다음날 바로 다이애건앨리의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로 가서 샀다고 한다. 그는 총 10번째 시도에서 현재 지팡이인 '롤'을 만났다. 버드나무로 이루어진 가볍고 짧은 그의 지팡이는 잡은 순간 달콤한 별사탕이 나왔다. 시나몬의 지팡이를 본 부모님은 혀를 차며 "느릅나무 지팡이로 다시 고르는 게 어떻겠니?"라고 했지만, 그는 이 지팡이를 쓰겠다며 구매를 하였다.
키가 작은편이며, 몸이 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한 편이지만 얼굴은 다른부위에 비해 살이 살짝 있어 조금 둥그스름한 편이다.
손가락이 길지만 새끼손가락만은 다른손가락에 비해 짧은편이며 발은 몸에 비해 큰편이다.
입술이 통통하고 짙은 쌍꺼풀을 가지고 있고 자신기준에서 오른쪽 눈꺼풀에 점이 하나 있다.
채도가 낮은 하늘빛의 머리카락은 곱슬끼가 짙은편이며 앞머리와 옆머리는 살짝 길지만, 뒷머리는 짧다.
금색눈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기준 왼쪽눈은 앞머리로 반정도 가려져있다.
옷은 호그와트의 교복을 목도리제외 망토까지 머리에 쓴채 활동한다. 이따금씩 닭털이 망토에 붙어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이 있더라도 그걸 말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입 안에서 말할까 하다가도 포기할 정도로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다. 그 이유는 행여나 자신이 잘못생각했을지도 모른다며, 우선 본인의 잘못일거라는 가정을 두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더뎌져서 그런 반응으로 인해 함께하는 과제등에서 파트너에게 자주 한소리를 듣고는 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완벽하게 고치기는 불가능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이다.
그런 자신감부족은 스스로가 소극적이기도 한 면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는데 주변에서 비난을 들어도 그것이 틀리다면 대응하지 않고, 그저 마음에 담아두고 지나가기 때문에 그런 행동의 연속으로 오히려 진짜로 그런것이라는 착시를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화가 안나는건 아니지만, 혼자서 불만을 터트리며 감추기 때문에 타인으로 인한 불만이 더더욱 크게 느끼기도 한다.
상황을 판단할때는 옳은지 그른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행동하기에 오히려 단독행독에서 더 빠르게 결과를 추출해낸다. 그의 그러한 특성때문에 가끔 타인과의 활동에서도 그가 마음을 다짐해서 말했을때 도움을 주어 더 수월하게 진행했을때는 칭찬을 받기도 하지만, 타인들의 싸움을 중재하는 경우에서는 이성적으로 뭐가 맞고 뭐가 틀린거 같다라며 이야기 하기에 오히려 불만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시나몬은 영화나 드라마, 또는 책을 읽을때 유독 이입해서 보기때문에 감정을 더더욱 많이 끌어내는 편이다. 이따금씩은 타인이 보기에는 심하다 할정도로 사소한곳에서도 감정이 들어나는데 한번은 동화에서 개미굴에 물을 끼얹었더니 개미가 나와서 물을 끼얹은 사람에게 화내는 장면에서 운적이 있어 근처에 있던 한 아이가 왜 우냐고 물었더니 "개미들은 힘들게 집지었는데, 처음보는애가 나타나서 자신들이 만든 집을 망가트렸는데 얼마나 허무하고 비참할까?"라는 말을 한적이 있을정도. 그래서 주변의 친구들은 그에게 눈물왕자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하였다.
[위스덤가]
오랜세월동안 내려오며 순수혈통의 고귀함을 유지하는 순수혈통 가문 중 하나인 위스덤가는 극순혈우월주의 가문이다. 본가와 분가가 나눠져있으며 본가의 사람은 분가의사람이랑만 혼인을 하는 근친제도를 이어올정도로 순수혈통이라는 글씨에 민감한 가문이다. 순혈을 이어오며 실질적으로는 본가와 분가를 나눌것 없이 인원은 적은 편이지만, 위스덤가의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본가와 분가가 여전히 나눠져있다. 위스덤가의 뜻은 지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위스덤가의 사람들은 대부분 슬리데린과 레번클로 출신들이 많다. 극순혈우월주의여도 위스덤가문의 경우 겉으로 들어내지는 않으며, 가문내에서도 겉으로 들어내는걸 금지할 정도. 위스덤가는 약학과 의술을 주로 하며 분가의 사람의 30퍼센트는 성 뭉고 병원에서 일하기도 한다. 시나몬 위스덤은 본가의 차남으로, 본가는 다몬 위스덤이라는 형과 가주인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까지 4인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주인 아버지는 호그와트 이사회의 일원이기도 하다.
[다몬 위스덤]
시나몬의 형인 다몬의 이름은 6년전 호그와트를 다녔던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다몬은 슬리데린출신으로 좋은성적을 유지하며 7학년때는 학생회장까지 맏았을정도의 영재였고, 현재는 마법부의 오러로 일하고 있다. 그는 5학년때 분가의 샤페일 위스덤과 약혼했고, 내년 5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다몬의 뛰어남으로 시나몬이 입학했을 무렵 시나몬을 보며 다몬과 비슷한 영재일것이라 몇몇은 예상했지만, 전혀 아니였기에 다몬과 비교되며 우스갯소리로 시나몬이 입양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었을정도이다.
[혈액형/생일]
RH+O형 / 1월 30일
그의 탄생화는 매쉬 메리골드이며, 탄생석은 가넷이다. 시나몬이 태어났을때 그는 다이아몬드덮개로 이뤄진 가넷팬던트를 선물로 받았다.
[눈물]
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그건 감수성이 풍부한 탓에 엄청 슬퍼서, 감명깊어서 혹은 힘들어서와는 별개로도 그냥 눈물이 엄청 많은편인것 뿐이다. 1에서 100까지의 정도에서 보통의 사람들이 50정도의 슬픔을 느끼거나 당황하거나 서러울때 기쁠때 운다면 그는 10정도에서 눈물이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스스로도 별 생각을 안하는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그것에 관해 어떻게 고칠지 고민할 정도.
[체온]
그는 몸이 전체적으로 여름이든 겨울이든 할것없이 따듯한편이다. 그래서인지 수족냉증은 한번도 걸렸던적이 없지만, 땀띠가 심하거나 여드름이 자주 올라왔다. 그래서 항상 관리를 꼼꼼히 하는편이지만 추위를 잘느끼는편이라서 항상 옷을 많이 껴입기 때문에 땀띠가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말투]
통성명을 했던사람이라면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존대어를 동갑이거나 나이가 어리면 반말을 사용한다. 그외의 경우에서는 무조건 존대어를 사용한다. 스스로 그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며 또 배워왔기때문이다. 성격이 있지만, 그래도 말 자체를 더듬거나 하지는 않는다. 위스덤가의 일원으로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건 안된다는 교육의 영향이 말버릇에 담겨져 있다.
[성적]
-시나몬 owl성적
마법 O
마법약 A
변신술 P
신비한 동물 돌보기 E
약초학 O
천문학 A
어둠의 마법 방어술 A
마법의 역사 P
고대 룬 문자 P
[마법]
그의 마법적 재능은 좋은편이 아니다. 오히려 늦게 발현된 타입. 하지만, 그는 그렇기때문에 다른것에 비해 유독 마법을 더 열심히 했다. 본인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언제나 인식하며 마법사라면 마법을 잘해야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마방시험에서는 주문을 외칠때 실수로 혀를 씹는 바람에 평소보다 안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약초학]
위스덤가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약초학에 대해 배운다. 시나몬은 유독 마법발현이 늦는바람에 더더욱 약초나 의학에 관한 교육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또래의 위스덤가문 사람에 비래서 약초학에 더 능숙하였기에 호그와트에 와서도 언제나 약초학점수는 좋은편이였고, 그 덕분인지 owl에서 마법약시험에서도 꽤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프강]
풀네임은 '볼프강 엔도루시 프로티르 캔디코튼 루판 3세'로 시나몬이 키우는 닭이다. 시나몬이 6학년때 식사로 나온 삶은달걀을 나중에 먹으려 챙겼다가 책상위에 두고 잊어버렸는데, 그안에서 병아리가 태어났고 그대로 계속 키우게 되었다. 수탉으로 발차기를 잘해서 가끔씩 시나몬을 퍽퍽친다. 이따금씩의 산책 외에는 항상 시나몬의 기숙사에서 지낸다. 그것으로 인한 불편함은 안느끼는듯하다.
[신시아 폰 메리골드]
사라진 신시아와 시나몬의 관계는 같은 기숙사의 친한선후배라고 할 수 있다. 친한이 붙을정도라고 하기에는 만나면 가끔 친근하게 이야기 몇마디 나눌정도지만. 시나몬에게 신시아에 대해 물어본다면 그는 이렇게 말할것이다 "신시아는 후플푸프의 정신을 이은듯한 반짝반짝 빛나는 태양이지..."
[취미]
그의 취미는 독서로 언제나 여유시간이 생길때마다 책을 읽었다. 위스덤가의 저택의 자신의 방에는 서재가 있을정도며 그 안에 있는 책의 80퍼센트는 이미 읽었고, 나머지 20퍼센트의 책은 호그와트에 오기전에 새로 구한 책들이다. 하지만, 마법의 역사에서 실수로 소설에 있는 픽션을 생각해버리는 바람에 점수는 최악급으로 떨어졌고, 그로인해 크게 혼나 책이 불태워 질뻔하기도 했다. 그는 호그와트 입학선물로 부모님에게 특별한 자신만의 책갈피를 선물로 받았다.
[룸메이트]
둘의 성격은 정반대지만 한번도 마찰을 빚은 적은 없다.
둘 다 약초학에 관심이 많아 방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덕분에 방 근처에만 가도 풀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마법약수업에서 같은 조가 되어 시나몬의 뛰어난 약초학과 니어의 말재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계기로 친해져 이후 수업이 아니더라도 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니어가 추천해준 로맨스책을 보면서 더 다양한 장르폭을 넓혔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사람. 서로 수동적인 면을 닮았다.
하지만 확연하게 다른 성격을 가진 둘이 함께 있을때 일어나는 점이라면, 제 3자가 봤을 때 답답하단 정도? 안단테의 변화없는 표정에서 혹시 뭔가를 잘못했었나 싶어서 혼자 위축되기도 하며, 그가 말을 꺼낼때도 그런 불안감에 한마디에도 놀라기도한다. 가끔씩 캐러멜을 챙겨와서 주는데 먹는모습을 보며 조용히 캐러멜을 더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