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 | 유니콘의 털
12.5 inch | 견고함
'그린티! 그린티, 나의 little greent tea!'
어머니는 그녀를 이리 불렀다고 하였다.
애칭에 알맞게 허리까지 굽이진 풍성한 머리카락은 녹색빛을 띄었으며 앞머리는 눈썹위까지 짧게 잘랐다.
타지도 창백하지도 않은 낯에 고양이상인 눈에는 맑은 호수빛깔의 하늘색 눈동자를 반작였으며,
오른쪽 눈동자 아래로는 점같은 문신 하나.
손에는 손가락이 뚫려있는 장갑을 착용하였으며 교복은 답답하다고 푸른 단추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단정하게 입고 다녔다. 복사뼈 위까지 오는 갈색 부츠는 또각또각 소리가 나며,
그 소리와 함께 아이는 언제나 곧고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호그와트를 누비었다.
'오, 그거 재미있겠네요. 제가 한번 들어가볼께요'
_검은 호수는 어떻게 생겼을까? 라는 질문에 돌아온 그녀의 답변 中
1-1. 뻔뻔한
1-2.당당한
1-3 주도적인
1-4. 예측불허의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였으며 나쁘게 말한다면 뻔뻔하였다. 교수님의 의견에 끈질기게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지않나, 빵에는 딸기잼보다는 버터라며 우기는것이 자신의 신념과 생각이 확고해보였으며, 뒤에 있기보다는 먼저 하는 주도성을 보이고는 하였다.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때는 예측불허의 행동을 하는데 더러는 그 마이페이스에 저절로 따라가기도 한다고 하였다.
'오늘부터 우리는 친구인거에요?'
_입학식 당일 앉자마자 30분만에 건너편 아이에게 그녀가 건낸 말
2-1. 사교적인
2-2. 외향적인
2-3. 이타적인
:: 사람이 몰리는곳의 중앙이든 그 옆이든 8할은 그녀가 위치해있었다. 우울한 분위기보다는 밝은 분위기를 지향하였으며, 딱딱한 논쟁보다는 시덥잖은 농담을 좋아했다. 사람과 처음만나는것에 두려움이 없다는양 먼저 다가가려는 사교성과 외향적인 성격에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였다. 한번은 나무에 걸린 물건에 울상이 진 아이를 위해 지팡이를타고 올라가서 물건을 잡다가 그만 지팡이에서 미끄러져 꼬박 일주일을 병상에 있어도 그녀는 친구의 소중한 물건을 걱정하는 이타심도 지니고 있었다. '그리핀도르라면 당연 이런 기사도쯤이야, 그보다 네 소중한 물건은 괜찮아요?'
'좋아, 다됐네요. 이제 나가도되죠?'
_결국 검은호수에 들어가 교수님에게 걸린뒤 벌을 다 받은 그녀가 한 말
3-1. 자제력이 강한
3-2. 꼼꼼함을 베이스로한 즉흥적인
3-3. 이성적인
3-4. 한번 물면 놓지않는
:: 그녀는 자신이 한 일에는 모든것에 책임을 졌다. 행동에 가벼움이 있어보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성적인 판단아래에 꼼꼼하게 생각한 결과 아래 내려진 행동이였다. 그러한 과정을 본다면 아이의 행동에는 가볍지만 무게감이있었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숨죽이고 때를 기다리는 무시무시한 자제력이 베이스가 되었다. 만일 누군가가 자신과 대립한다면 그것에 후회는 없다는양 자신이 한 행위에 피해가 간다면 사과는 하였지 상대방의 비난에는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고는 하였다. 마치 한번 물은 사냥감은 다시 놓지 않는다는양말이야...
A. Maggot
a-1. 2월 8일생
a-2. 범의귀 :: 절실한 애정
a-3. 자수정
a-4. 애칭 : green, green tea, tea tea(티티)
a-5. maggot :: 구더기
' 어머, 표정이 왜그래요? 내가 구더기처럼 기어다니지는 않잖아요?'
B. Wand
사이프러스 지팡이는 고귀함과 관련있다. 중세의 지팡이 제작자 제레인트 올리밴더는 그가 사이프러스 지팡이와 짝지워졌다는 것이 언제나 영광스러웠다고 썼다. 사이프러스 지팡이는 용감하고, 대담하며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들을 자신의 소울메이트로 삼는다. 그들은 자기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는 것을 천성적으로 두려워하지 않는다. / 올리밴더 中
사이프러스나무에 검은색으로 색을 입혀 손잡이에 긴 하얀 천을 돌려 남은 것을 루비로 찝어 흩날리게 두었으며, 손잡이를 구별하려는양 지팡이 3/2부분에 홈을 팠으며 주변에 금박의 테를둘렀다.
C. Show 家
c-1. '자유로움'과 '화려함'이 주된 특징인 그들. 가문의 상징은 빨간장미와 다이아몬드이다.
c-2. 순혈가문이라 내새울정도로 유서가 깊지도 않지만 그들의 화려하고도 넘치는 재능에 한눈에 띈다고하며, 오러나 마법부에서 그들을 보기보다는 화려한 연회장, 예술적인쪽에 뻗어있다. 학식보다는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중요시하기에 더러는 그들의 무지함을 비난하기도한다.
c-3. 자유로움, 화려함과 더불어 깨끗함을 중시하는 가문이며 그렇기에 그 가문에는 무조건 순혈만이 있다고한다.
c-4. 대대로 이름또한 화려하며 미들네임에는 꼭 자신들의 탄생화를 붙여넣는다.
c-5. 마고트 쇼. 너는 미들네임도없고 이름도 볼품없구나? 하긴 너는 그 사이에서태어난...
3. 모자의 선택!
모자를 쓰자 모자는 몇초간 잠잠하였다.
흔하지않은 광경에 연회장은 고요한 침묵을 지켰으며 경쾌한 한 목소리는 그 침묵을 깨부셨다.
'모자씨, 입만아프잖아요?'
'어서 나에게 맞는 기숙사를 불러주세요. 저를 용맹하고도 정의로운 그곳으로 보내주세요'
모자는 그 소리에 경쾌하게 웃으며 외쳤다.
그래! 너라면 그리핀도르가 가장 어울리는구나.
마고트 쇼
'그리핀도르!'
4. Like & Hate
Like
::오르치데우스
::새벽산책
::조곤조곤 들려주는 자장가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들
::나의 기숙사사람들. 소중한 사자들
Hate
::뜨거운것, 화염
::지독한 향수냄새
::입이 아릴정도의 단 음식들
5. etc
::발랄하고 약간은 중성적인 어조.
::양손잡이이며 글씨는 그리핀도르의 최강 악필이라고 자신이 자부한다.
::어투는 보통 존대를 기본으로 하며 말은 쉽게 놓지 않는편이다. '어머, 저는 예의를 따지는 숙녀인걸요?'
::상큼한 샴푸향기가 그녀의 체향이다.
::'우리 이제 차차 알아갈까요?'
[원수지간]
점수 감점 문제로 다투다 마고트의 지팡이를 완력으로 부러뜨리며 최악이 된 사이.
[ 서로 서먹한 옛 친구]
과거 꽤 친했던 친구같은 선후배. 1년전, 메피스토의 들키고 싶지 않은 편지를 우연히 마고트가 보게 되어 그것을 발단으로 서로의 감정이 상할 정도의 작은 싸움을 벌였다. 현재는 그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여 서먹한 상태다.